서울시에서 11월 30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경기 고양시와 과천까지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서울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서울~고양~과천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1월 27일에 서울에서 시작했습니다.
이후 김포골드라인, 진접선과 별내선까지 서비스를 확대했고 이번에 고양시와 과천시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은 만큼 수도권 인구에게 경제적인 서비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월 5만 원~6만 원으로 한 달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버스, 지하철뿐만 아니라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모바일 카드 신청 방법
모바일 티머니 앱 다운로드 -> 회원가입 ->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
2) 실물카드 신청 방법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 방문 -> 기후동행카드 구매 ->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등록
->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
결제는 현금결제,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두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충전 금액
기후동행카드는 이용할 서비스에 따라서 다른 금액을 충전합니다.
1) 지하철 + 버스 + 따릉이 (30일 일권)의 경우 가격은 65,000원입니다. 청년은(만 19세~39세의 경우) 할인된 금액인 58,000원에 충전 가능합니다.
2) 지하철 + 버스 (30일권)으로 따릉이 미포함된 가격은 62,000원입니다. 청년은(만 19세~39세의 경우) 할인된 금액인 55,000원에 충전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
기후 동행 카드 서울 점 범위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1호선~ 8호선까지 가능하며,
신림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우이신설선, 공항철도, 경춘선, 김포골드라인까지 현재 가능합니다.
추가로 2024년 11월 30일부터는 경기도 에 있는 지역까지 확대되었습니다.
3호선과 경의중상선, 서해선 등 3개의 노선의 노양시 구간(26개 역사), 4호선의 과천시 구간(5개 역사)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부터 서울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습니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이용가능하며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까지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 경유하는 6개 노선은 이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안에 있습니다.
키후동행카드 환불 방법
1) 환불 대상 : 사용만료 일 전에 기후동행 카드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입니다.
2) 환불 금액 : 기후동행카드 충전 가격에서 누적 이용요금 및 수수료가 제외된 후에 환불됩니다.
3) 환불 방식 : 환불 접수 후 5일 이내 개인 계좌로 입금됩니다. 국내 계좌 미보유 외국인은 티머니 본사에 방문항 현금으로 환불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