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의 줄거리와 출연진,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줄거리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79년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입니다. 10.26 사건부터 12.12군사반란 직후까지를 다룬 영화입니다.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이 살해되었습니다. 18년간 집권한 박정희 대통령의 기한이 끝났습니다.
대통령의 서거 이후 대통령경호실과 정앙정보부가 대통령의 공백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자,
합동수사본부장인 전두광은 대한민국의 모든 정보를 독점하게 됩니다.
전두광은 사관시절부터 친구인 노태건 소장을 연희동 자택으로 불러 계엄사령관 정상호가 10.26 사건 당시 궁정도 안가에서 중앙정보부장과 함께 있었다는 걸 빌미로 그를 체포할 것을 제안합니다.
전두광의 대담한 계약은 점점 구체적이 되어갑니다.
전두광은 연희동 자택에서 하나회 회원들과 하나회를 후원하던 선배 장성들을 모아서 만찬을 열었습니다. 자신의 계엄사령관 체포 계획에 함께할 것을 종용합니다. 또한 참여해 준 사람들에게 한 자리씩 줄 것을 약속하며 거사일을 12월 12일로 정했습니다.
12월 12일은 작전명 '생일잔치'였습니다. 하나회는 경복궁에 주둔한 제30경비단에 집결합니다. 이들은 최한규 대통령이 임시로 머무르는 국무총리 공관에서 대통령이 재가를 받는 동시에 한남동 공관촌에 위치한 육군참모총장 공관에서 정상호 총장을 납치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반란을 일으키고 그 사이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하나회는 결국 반란에 성공합니다.
하나회는 국방장관을 앞세워 대통령 재가를 받는데 성공합니다.
다음 달인 1979년 12월 14일, 전두광의 안내를 받으며 반란군 지휘부는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반란군의 주요 인사들은 하나씩 클로즈업되며, 그들의 이후 이력들을 하나씩 명시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서울의 봄에 나오는 반란군 지휘부
- 문일평
육사 17기이며 육군 준장 예편입니다.
대통령실 비서실 보좌관을 했고 정부수석비서관, 14대, 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 하창수
육사17기 입니다. 육군 준장 예편입니다.
대통령 비서실 사정수석비서관, 14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 임학주
육사 18기입니다.
육군 준장 예편입니다.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이며, 안기부 제2 차장, 13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 장만기
육사 16기입니다.
육군 준장 예편입니다. 특전사 3공수여단장이며 대통령 경호실장을 역임했습니다. 국가안전기획부장입니다. - 노태건
육사11기입니다.
육군 대장 예편입니다. 수도경비사령관, 체육부장관, 내무부장관, 12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민정당, 민자당 총재 후 제13대 대한민국 대통령입니다. (1988-1993년) - 전두광
육사 11기 출신입니다.
육군 대장 예편, 중앙정보부장 서리였습니다. 제11,12대 대한민국 대통령이었습니다(1980-1988년)
영화 속 인물들의 이력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 출연진
영화 서울의 봄은 김성수 감독의 작품으로 2023년 11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등
쟁쟁한 배우들이 나온 영화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
영화 서울의 봄은 조선대학교 본관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영화 초반에 이태신과 전두광이 복도에서 마주치며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은 조선대학교 본관 1층~3층에서 촬영했습니다.
한남대 오정동캠퍼스에서도 촬영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범대학 건물은 수도경비사령부로 촬영했습니다.
육군 본부 건물은 경북대학교의 본관에서 촬영했다고합니다.
결론
23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최근 한국의 국정관련하여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배경으로한 영화를 보고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